COPD

한방을 세계에 알린 김남선 박사

세계에서 인정받는
영동한의원의
한방클리닉

폐 기능 살리고 폐포 손상은 막아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원인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는 기관지와 폐포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COPD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입니다. 4,000여 종의 미세하고 해로운 담배 유해물질 입자가 폐포에 축적되면 폐포가 손상되고, 팽창해서 터지기도 합니다. 전체 COPD 환자 중 80~90%의 원인이 흡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며, 간접흡연도 영향을 줍니다.
미세 먼지도 폐기능을 악화시키므로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 KF80(평균 0.6㎛ 크기의 미세 먼지를 80%이상 차단하는 마스크) 이상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지속적인 노출이라면 직업성 분진, 매연,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등 환경적인 요인들도 COPD 발생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COPD주요증상

40세 이상 흡연자가 만성기침·가래가 있으면 COPD를 의심하고 폐기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무기력증, 체중 감소, 만성피로 같은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영동한의원 만성기침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


COPD의 첫 번째 증상은 만성기침입니다.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기침이 3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나중에는 매일 발생하며 때로는 온종일 지속되기도 합니다.
영동한의원 만성객담

기침 후 나오는 소량의 만성객담


COPD 환자들은 흔히 기침 후에 소량의 끈끈한 가래(객담)가 나옵니다.
영동한의원 호흡곤란

평지를 걸을 때도 숨이 차는 등의 호흡곤란


COPD환자들은 보통 평지를 걸을 때도 숨이 차서 다른 사람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찹니다. 호흡곤란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폐 기능이 약해지며 점차 심해집니다.
영동한의원 만성객담

천명음과 흉부 압박감


쌕쌕 거리는 천명음과 가슴이 눌리는 흉부 압박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방약물 칵테일복합요법

김씨녹용영동탕은 폐나 기관지의 면역, 청폐, 재생의 순으로 폐가 완치되며 김씨 공심단은 심폐기능을 활성화시켜 폐의 재생을 돕습니다. 이 두가지 처방을 동시에 쓰는 것이 바로 한방약물 칵테일복합요법입니다.
20171년 간 내원한 COPD환자를 대상으로 '김씨녹용영동탕'과 '김씨공심단'을 처방한 결과, COPD 주요 증상인 기침·가래·호흡곤란·전신무기력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znose_taiwan_01.jpg
[20189월 대만 제19회 국제 동양의학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김씨녹용영동탕


김씨녹용영동탕은 코·호흡기 치료에 효과적인 소청룡탕(小靑龍湯)을 기본으로, 신이화·금은화·홍화자·녹용·녹각교 등 35가지의 약초를 추가합니다. 또한 판토크린 성분이 함유된 녹용이 첨가돼 기관지‧폐 등 호흡기 면역력 증강, 폐포 재생 효과를 보여 COPD를 치료합니다. 증상이 심한 COPD1년 정도 복용해야 치료되고 숨찬 증상, 가래, 기침이 사라져도 6개월 이상 더 복용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의 열쇠입니다.

김씨공심단


김씨공심단은 심장 강화와 심혈관을 강화하는 한약재인 사향·침향·우황·산수유·당귀 등의 한약재를 가감해 약효를 높였습니다. 폐가 약해지면서 깨진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폐 면역력 회복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COPD예방과
생활관리

COPD때문에 한 번 손상된 폐 기능은 다시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활동량이 줄면서 폐 기능은 점점 더 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증상이 의심될 땐 폐 기능 검사를 받고, 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평소 COPD 예방을 위해 금연하고, 이미 COPD를 앓고 있으면 각별한 생활관리가 필요합니다.

1 금연

  • 담배는 COPD 주범이기 때문에 금연만큼 좋은 예방법은 없습니다.
  • 45세 이후의 금연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동안 피운 담배의 유해물질이 축적돼 30년간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2 예방 접종

  • 인플루엔자 백신은 COPD환자의 심각한 병증과 사망을 약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령의 COPD 환자들에게 효과적입니다.
  • 가을에 한 번 혹은 가을과 겨울에 한 번씩 접종합니다.

3 위생관리

  •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독감이 유행할 땐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합니다.
  •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가 좋지 않을 땐 외출을 피합니다.
  • 집에서 음식을 조리할 땐 항상 환기를 시킵니다.
  • 깨끗한 생활환경과 직업 환경을 만듭니다.

4 호흡재활운동

  • 숨이 차서 활동량이 줄면 폐 기능은 점점 더 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빨리 걷기를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