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39세된 저희 남편은 결혼전부터 그랬는지 모르지만 결혼후 지금까지 찬 바람 부는 가을부터이듬해 여름이 올때까지 아침마다
심한 기침을 합니다 .
목이 터져라고 울려대는 기침이 금방이라도 피를 토할것만 같습니다 .
이렇게 시작된 기침은 집을 나서서 한 30~40분쯤걸리는 직장에
도착할즈음이면 진정이 된다고 합니다 .
남편은 격일 근무하는 직장인 인데요 ,
신기한 일은 직장에서 자는 날이면 이런일이 없다는 겁니다 .
남편의 직장은 근무 여건상 온도,습도가 일정하게 맞춰진곳인데요 ,기온변화가 없어서 일까요 ?
남편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일이 베란다에나가 창문 열고 담배 피우는 일입니다 .
그리고 바로 세수하는데 그때부터 그 발작적인 기침을 하기
시작 합니다 .
참고로 직장에서는 실내에서 아침담배를 피운다고 합니다 .
남편은 집에 기침을 일으키는 뭔가가 있다고 하는데 ,낮이나
밤에는 기침을 일으키지 않는 그것이 뭘까요 .
혹시 이것도 알레르기인가요?
우리 두아이도 알레르기비염과 축농증이 겹쳐 있다고해서
소아과에서 치료 받고 있지만 잘 났질않아 선생님 병원에
예약해놓은 상태 입니다 .
답변내용
[ 알레르기성 비염의 재채기와 기관지 천식의 기침은 같은 증상입니다. ]
알레르기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기관지 천식입니다. 이 병은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해 기관지가 과민한 염증 반응을 보여 기관지 근육이 수축하는 질환입니다.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천식 발작이 반복되면 기관지가 재구성되어 만성폐기능 장애로 이행이 됩니다. 운동을 하거나 등산 할 때 가슴이 답답하고 감기걸린후 기침이 오래가는 일이 반복되면 기관지 천식이 있는지 확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