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살,2살 연년생의 아이들을 둔 애기 엄마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그러니까 85,6년경부터 코로 고생하다가 아주 심하게 된건 벌써 10년정도 된것 같습니다.급기야 결혼 후첫째아이까지 알레르기 비염 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참 미안하고
어떻게 저와 같은 고통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괴로왔습니다. 제 증상은 잦은 재채기와 줄줄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그리고 날씨가 차가와지는 요즘때에는 아침에 가려워서 코를 풀면 피가 섞여나오며 코에서 나는 악취,가끔은 눈까지 올라간 듯 눈이 가렵기도 합니다.늘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예전처럼 병원에서 준 약의 효능은 잠깐이었기 때문에 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아이들도 아직 어린 나이에 벌써 그런 아픔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 안타까워 적극적으로 치유책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치유가 가능할까요?
신문을 통해서 본 선생님의 향기요법을 접하고 가능하다면 치료받고 싶은데,저의 집은 부산이고 둘째아이가 100일전이라서 움직이기가 어렵습니다. 가능한 방법을 가르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부탁드립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3대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입니다. 특히 아침에 콧물, 재채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히스타민이 주로 아침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Morning Attack 이란 용어를 써 아침공격이라 합니다. 겨울철에 특히 알레르기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알레르기가 있는 코 점막은 많이 부어 있어 코를 세게 풀면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코의 악취는 비염이 오래되어 축농증 증상이 있는 것입니다. 어른도 문제이지만 1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