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을 세계에 알린 김남선 박사

세계에서 인정받는
영동한의원의
한방클리닉

작성일 : 13-06-28 15:21
한약과 땀


 고객정보 : 궁금이님     성별-남성     나이-세
 
질문내용

김남선 박사님의 처방 한약을 1개월(3첩)정도 먹었습니다.
진찰당시 체질 시험결과 태음과 소음인 반반 정도 라고 하셨고 그기에 맞게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한약을 받아 한달정도 먹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보기에는 몸이 더운편인라 생각은 되지만 그전에는 별로 그런증세는 없었는데 약을 먹고 나서 인지 오후쯤되면 얼굴에 주위로 열이 오르는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조금만 긴장을 해도 열이 오르고 땀이 많이 나는것 같구요. 앞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전에는 이런 증세가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혹시 한약이 몸에 잘 안맞아서 생기는 증세는 아닌지..
제 체질이 음인이 아니라 양인이며 음인에 해당하는 한약을 먹어서 생기는 증세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요즘 날씨도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곤 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답변내용

반갑습니다. 영동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시군요. 한약인 소청룡탕은 주로 태음인에 쓰는 약이지만 태음과 소음이 섞인 체질에게도 쓸 수 있는 약입니다. 소청룡탕은 처음 한달에서 두달간은 몸이 열이 나며 땀이 평소보다 더 나기도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은 태음인 체질이고 소음인은 땀이 없고 위장이 냉한 체질로 손발이 차게 느껴집니다. 콧물은 많이 없어졌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약이 본인의 체질에 맞지 않아 몸이 덥고, 땀이 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