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을 세계에 알린 김남선 박사

세계에서 인정받는
영동한의원의
한방클리닉

작성일 : 13-06-28 15:21
목이 부어서 몹시 답답합니다.


 고객정보 : 인님     성별-남성     나이-세
 
질문내용

저는 32세의 남자로 키 170 몸무게 69 입니다
담배는 끊은지 한 일년 되었고 예전에 10년동안 피웠습니다.

작년 10월부터 계속해서 편도선주위와 상부기도부분인지 식도부분인지 잘구별은 안되지만
어쨋든 밖에서 보기에 갑상선쪽 뒤쪽으로 식도와 기도가 있는부분이 안쪽으로 무척 부어서 답답한 느낌입니다.
물론 이비인후과도 가보고 (원래 앨러지성 비염이 있어서 무척 고생하던중이라서 비염약을 먹으면
코부터 입있는데 까지는 뻥뚫리는데 거기부터 갑상선있는곳은 그대로 꽉막혀있습니다.)

호흡기내과도 가서 진찰을 받고 약도 먹었지만
아주 약간 증세가 호전될뿐 거의 차이를 느낄수 없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편도선이 약간 부었다고 하는데
저는 약간 부은게 아니라 아주 많이 부은것같습니다.
목이 답답해서 숨쉬기가 힘들어서 목 폴라티도 못입으니까요

지금부터 2~3년전에는 인천에서 살았는데
춘천으로 이사오고 난후인 2녀전부터 이런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즉 인천에서도 앨러지 증상이 있었으나
그때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주 증상이었고
기간도 길어봐야 일년에 1달을 넘지 않았습니다.(주로 가을철에만)
그런데 지금은 (작년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재채기 콧물 코막힘은 전혀 없고 오직 목만 답답하여 숨쉬기가 힙듭니다.
집중도 안되고요. 정말 큰일입니다.
특히 음식을 뭐든지 먹고나면 더 심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자르텍을 먹어도 거의 나아지는 것 같지도 않고....
이러다가 잠자다가 숨막혀서 죽는게 아닌가 할 정도의 생각도 듭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일반적으로 편도염은 몇년에 한번정도 앓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일년에도 여러번 급성편도염을 반복해서 앓게 될때 만성편도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편도는 편도 속에 항상 세균이 집을 짓고 있어서 과로하거나 추위에 시달리면 이 세균들이 염증을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 편도선염의 원인은 급성편도염이 치료가 불충분하여 자주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편도 비대증의 경우는 유전적인 소인도 있습니다. 단순히 편도만 켜져 있는 편도 비대증의 경우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