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안녕하세요.....저기 여기는 서울이 아니라 지방인데요
저기 제가 원래그런건 아닌데,먼지가 많이 묻은 렌즈를
눈안에 넣었다가 눈병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터넷으로 눈병에 좋은 자료들을 봤습니다>
..눈곱이 끼고 충혈이 심해요
눈곱이 끼고 충혈되는 눈병의 90%는 유행성 결막염이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항생제로 증상을 가라앉히면서 2~3주 뒤 저절로 낫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각막염 등이 겹치면 시력에 손상을 입기도 하므로 합병증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안과 전문의 처방 없이 함부로 안약을 사용하면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눈을 비비거나, 식염수로 눈을 씻거나, 안대를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한의사 메모
도움말 : 김남선<영동한의원 (02)542-9557 www.drkns.co.kr>
왕중권<중정한의원 (033)636-3119 www.drwang.co.kr>
결막염은 눈의 충혈, 부종, 심한 눈물이 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대체로 비염이나 접촉성 피부염도 함께 나타난다. 꽃가루가 주범일 때가 많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어린 아이들이 자주 앓는다. 요즘 화분증(花粉症)은 재채기, 콧물 등 비염 증상뿐 아니라 결막염까지 일으키는 일이 많다.
화분증으로 눈물이 났을 때 손으로 문지르거나 더러워진 손수건으로 닦으면 결막염이 발생해 눈이 아프고 결막이 충혈된다.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은 증상이 점점 악화되기도 한다. 항생 물질이 들어 있는 점안약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알레르기성 질환에는 항생 물질과 진통소염제, 해열제 등은 피하는 편이 좋다.
패랭이꽃은 한자로는 석죽(石竹), 또는 구맥(瞿麥)이라 쓴다.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다. 방광경, 심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혈을 잘 돌게 하고, 달거리를 통하게 한다’고 했다.
또한 명나라 시대에 완성된 의학서 〈만병회춘〉에 다뤄져 있는 안과 질환에 대한 설명을 보면 ‘세간명목탕’이라는 처방이 기재돼 있다. 세간명목탕은 14종류나 되는 약초를 섞은 것이다.
화분증에 의한 결막염으로 눈곱이 많이 끼고, 눈이 충혈되거나 눈이 부실 때, 또는 아프거나 쓰린 증상이 오래 갈 경우 쓰면 좋다. 부작용은 거의 없다.
이런 민간요법도 있어요
감국차 = 감국은 작은 국화꽃이 활짝 피기 전의 꽃망울을 말한다. 국화꽃을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말려 놓았다가 차로 달여 마시면 눈의 충혈과 가려움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감국차는 향이 그윽하고 마시기도 좋다. 결명자차는 ‘하부차’로도 불리는데 흰자위가 빨갛게 충혈될 정도로 눈이 몹시 피곤할 때 마시면 한결 편해진다.
감초차 = 감초차와 감초꽃 봉오리 달인 물을 옅게 희석시켜 눈을 씻으면 점안액의 효과를 본다. 감초는 근심을 잊어버리게 하는 풀(원추리)로 나리과에 속한다. 봄에 돋는 새싹은 데쳐서 식탁에 올리면 상큼한 향기가 입맛을 돋운다. 여름에 피는 꽃은 하루면 시들지만 오렌지 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이 꽃봉오리를 ‘금침재’라고 부른다.
금전초 = 풀잎 모양이 동전을 닮은 금전초는 우리말로 ‘긴병꽃풀’이라고 부른다. 대개 물기가 많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흔한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5∼25㎝쯤 자라고 잎은 마주 난다. 꽃은 연한 보라색으로 6∼8월에 피는데 달고 단단한 열매는 9월에 익는다. 활혈단, 연전초 등의 다른 이름이 있다. 결막염을 비롯한 눈병에 금전초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좋다.
산딸기 = 산딸기는 눈을 밝게 한다. 눈이 어두워지는 증세와 결막염, 눈병 등에는 익기 전의 산딸기를 볕에 말려서 미세하게 가루를 내어 토종꿀과 섞어 눈에 떨어뜨린다. 3∼4일이면 웬만한 눈병에는 효과를 볼 수 있다.산딸기는 성질이 온화한 까닭에 단시일내에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적어도 1년 이상을 꾸준히 복용해야만 한다. 10∼20g씩 하루 3∼4번 먹는다
인동 = 인동의 꽃(금은화)은 성질이 차갑지만 맛은 달고 약간 쓰면서도 맵다. 결막염 등 여러 가지 염증 질병에 효과가 크다. 인동은 덩굴이나 꽃을 약효에 맞게 활용한다. 꽃은 꽃송이가 피기 직전에 따서 그늘에 말리고 잎과 줄기는 가을철에 베어 그늘에 말려 두고 쓴다. 술에 담가 한잔씩 복용해도 좋고 볶아서 더운 물에 우려내 차로 복용해도 무방하다.
위에 글은 한의사 원장 선생님이 쓰신 글이 신지요???
<질문 들어갑니다>
1. 제가 얼굴에 아토피 가 너무 심하고,먼지가 묻은
렌즈를 넣었다 뺏다가 눈안에 눈병이 생겨서 가렵습니다
그런데 원래 아토피가 얼굴에 심한데,안과에서 쓰는
안약을 눈안에 넣으면 가려움은 없어지는데,안약이
눈안에 넣고 눈밑으로 얼굴에 흘러내려서 휴지로 닦아도
원래 아토피땜에 얼굴피부가 약하고 가려운데,안약이
눈밑에 흘러내려서 원래 가려운 아토피얼굴에 안약이
떨어지니 눈밑에 피부가 더욱더 더더욱 가렵습니다
<1.저기 감국차,감초자,금전초,산딸기,인동이 저 같이
눈안에 먼지많이묻은 렌즈를 눈안에 넣었다 눈병이걸린
사람도 이 민간요법을 써도 확실히 효과를 보는 겁니까
??? >
2.한의원에서도 눈병치료를 할수 있나요???
3.여기는 서울은 아니고, 경상북도 영양읍인데요...
만약치료를 한다면 서울까지는 못갈껏같은데....
만약 저 민간요법을써서 저같이 먼지많이 묻은 렌즈를(안경
말구요....렌즈입니다)눈안에 넣었다 뺏다 눈병이
생겻는데,,,,저 민간요법(감국차,감초차,금전초,산딸기,인동,)써서 만약 확실히 낳는다면, 집에서 치료를
해도 상관 없을까요???? 여기는 서울은아니라,경북 영양
읍 입니다....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얼굴전체에 아토피가 원래좀
있는데,눈병에 안과에서 쓰는 안약을 눈안에 넣으면
가려움증은 없어지는데,안약을쓰고나서
안약이 눈밑으로 떨어지면 원래얼굴피부가 가렵고예민한데
안약이 눈빝으로 떨어져서 더더욱 더 가렵습니다
그래서 안과에서 쓰는 안약은 못쓸 것같고
인터넷으로 이곳저곳을 찾다가 눈병에 민간요법을
보게되었는데, 영동한의원 김남선 한의사 원장님의
글을 보게되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이 질문을 여쭙습니다.....
<경상북도 영양읍에서 하회탈춤 드림-
답변내용
* 소청룡탕 약재 사진
「 알레르기가 코에 있으면 알레르기성비염, 기관지에 있으면 기관지 천식, 눈에 있으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피부에 있으면 아토피성피부염, 위장에 있으면 알레르기성 위장염, 인후에 있으면 알레르기성 인후염 등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그 증상이 다르게 나옵니다.」
① 코
재채기, 콧물 … 거의 100% , 코 막 힘 … 95%
가 려 움 증 … 70% , 후 각 저 하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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